“It is, aside from two passages, one of Beethoven’s easiest; but as far as the performance of individual passages and its whole spirit is concerned, requires every kind of care”, thus wrote a contemporary critic. And it is for this reason that Beethoven’s Sonata op. 90 is extremely popular today, both with piano students and also with professional pianists. It provides enough challenges: for example the notorious tenth figures in the left hand and – in the words of a contemporary – “uniqueness, striking twists and turns and an unfamiliar, yet no less stringent, composition”. Murray Perahia’s remarks and fingerings provide assistance in all of these areas from a very practised hand.

베토벤의 소나타 작품 90은 난이도가 높은 두 개의 특정 패시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쉬운 곡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. 상대적으로 쉬워 보이지만 개별 파트와 전체적인 연주 모두에서 큰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는 소나타이기 때문에 오늘날 학생과 프로 연주자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곡입니다.
이 곡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피아니스트가 계속 몰입할 수 있는 충분한 도전 과제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. 예를 들어 왼손에는 연주하기 어려울 수 있는 까다로운 10번째 숫자가 있습니다. 또한 이 곡은 구성이 독특하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어 피아니스트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여전히 정확한 연주가 요구됩니다.

저명한 피아니스트인 머레이 페라히아가 이 소나타에 대한 해설과 핑거링을 제공했습니다. 그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잡한 왼손 선율과 작곡의 독특한 요소 등 까다로운 부분을 다룰 수 있는 귀중한 지침을 제공합니다.
전반적으로 베토벤의 소나타 작품 90은 다양한 실력의 피아니스트가 접근하기 쉬운 동시에 충분한 주의와 배려를 요구하기 때문에 오늘날 연주자들 사이에서 보람 있고 인기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.